마니살레스에서 44km 떨어진 곳에 로스 네바도스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브리사스 숙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58,300 헥타르에 이르는 이 자연 보호 구역에서는 산악 자전거, 빙하와 암벽 등반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공원에 서식하는 조류로는 벌새, 관머리 독수리, 안데스 오리, 자고새, 콘도르가 있습니다.

안데스 산맥 정상에 웅장하게 위치한 이 공원은 칼다스, 리사랄다, 킨디오, 톨리마 주에 걸쳐 있습니다. 킨디오, 산타 이사벨, 엘 씨스네, 엘 루이스, 톨리마와 같은 눈덮인 정상은 모두 해발고도 4,800m 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스 네바도스 국립공원에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종의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 숙소는 마니살레스-브리사스-비야마리아 도로에서 전략적인 구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경치는 숲, 들판, 황무지, 뇌조 등의 생태계를 모두 담고 있으며, 달 표면의 모습과 비슷한 빙퇴석도 장관을 이룹니다. 한편 오툰 호수는 잔잔한 풍광을 자랑합니다. 이밖에도 공원 내에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산악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