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자연을 자랑하는 곳

천연 그대로의 깨끗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연을 즐기신다면, 초코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곳입니다.

초코는 여러 이유에서 콜롬비아 내에서도 특별한 주로 꼽힙니다. 첫째는 콜롬비아에서 유일하게 파나마와 접경해 있기 때문이고, 둘째는 콜롬비아 그 어떤 곳보다도 아프리카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기 때문이며, 셋째는 태평양과 카리브해 두 바다를 동시에 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덕분에 울창한 열대 우림과 아름다운 강, 근사한 해변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다양성의 주 초코는 오늘날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초코의 또 다른 매력은 전통 음악입니다. 아프리카가 기원이며 북을 사용하여 정열적인 리듬을 만들어내는 이 음악은 오늘날에도 이 지역에서 주로 듣고 춤 추는데 연주되는 음악입니다. 이 음악의 한 예로는 치리미아를 들 수 있습니다.

 

초코에서 무엇을 할까요?

초코에는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무한하게 있으나, 그 중에서도 해변까지 이어져 있는 다리엔 열대 우림은 초코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주요 관광지 중에서도 투투넨도(Tutunendo)의살 데 프루타스 폭포, 우트리아 국립공원, 카티오스 국립공원, 타타마 국립공원이 특히 걸출한 곳입니다.

또한 초코에는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열대 우림과 해변이 있으며 무한히 다양한 열대 생물들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초코에는 관광하기에 좋은 도시가 여러 곳 있습니다. 초코주의 수도인 킵도(Quibdó)는 콜롬비아 태평양의 마법을 모두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트라토 강변에 위치한 이 도시에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산책로에 있는 작은 배를 타고 전통 음식을 먹으며 마림바 리듬에 몸을 맡겨 춤을 출 수 있는 인근 도시로 이동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도시는 삽수로(Sapzurro)입니다. 아름다운 해변, 산책로, 폭포, 온천이 있는 지상 낙원의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키(Nuquí)는 열대 우림의 가장자리를 두르고 있는 아름다운 해변가를 갖춘 초코주의 오래된 마을입니다. 누키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오두막을 구비한 호텔들이 있는데, 이 호텔들에서 그 어떤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휴식을 취하기에 더 없이 좋은 카푸르가나(Capurganá)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도시의 소음이 완전히 차단된 곳이라는 점이 카푸르가나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카푸르가나에는 자동차도, 오토바이도 없습니다. 이동 수단은 자전거와 보트 뿐입니다. 

초코주의 모든 곳은 바다나 강을 끼고 있는 만큼, 이 지역에서는 주로 다양한 생선을 활용한 요리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이 요리들은 또 다른 대표 음식들인 치즈 수프, 아로스 클라바도(arroz clavado, 치즈가 들어간 볶음밥의 일종), 보로호(borojó) 과일 잼, 후식으로 마시는 비림비(birimbí), 산코초 데 물라타 파세아도라(sancocho de mulata paseadora, 고기가 들어간 스튜의 일종) 등을 곁들이면 그야말로 진수성찬입니다.

 

특별한 경험

초코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경험은 혹등고래 관찰입니다. 

혹등고래는 7~8월에 바이아 솔라노(Bahía Solano)에서 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바이아 솔라노는 콜롬비아에서도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열대 우림, 산호, 맹그로브 숲, 그리고 이곳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들 덕분에 바이아 솔라노는 다른 곳에서는 가져 보지 못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합니다. 

혹등고래들은 남극에서부터 8,500km를 헤엄쳐 바이아 솔라노로 모여듭니다. 미지근한 태평양에서 짝짓기를 하고 이곳에서 새끼를 낳습니다. 

또한 9월 20일부터는 킵도의 축제 분위기를 이어받아 바이아 솔라노의 수호 성인 아시시의 성 프란시스코를 모시는 축제, 친근함을 담아 ‘산 판초’라고 부르는 축제가 진행됩니다. 주민들은 감격에 겨워 수호 성인을 기리는 축제를 즐기곤 합니다.  

2012년 유네스코로부터 인류 무형 문화재로 지정된 산 판초 축제는 놀라운 리듬과 화려함, 흥을 자랑합니다.

초코에서 꼭 즐겨야 할 액티비티

초코주의 여러 도시에는 스포츠 피싱, 친환경 하이킹, 자전거 산책, 스킨스쿠버 다이빙, 조류와 거북이 관찰 등 무궁무진한 액티비티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초코와 같이 특별한 자연을 가진 지역들이 갖는 매력입니다. 

또한 모험을 즐기는 투어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스키, 서핑, 카약 등의 운동을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화산이 폭발하며 만들어진 지대이므로 온천수가 솟아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독특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를 파티로 마무리하고 싶으시다면, 의초코에서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훌륭한 리듬에 맞춰 열광의 밤을 보내기에 좋은 바와 클럽들을 들러 보세요

 

  • 초코의 평균 기온은 27℃이므로 더위에 대비해 얇은 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킵도에서부터 운행되는 항공 노선은 대개 최대 10kg의 수하물 하나를 허용하므로 여행 시 짐을 적게 꾸리는 것이 좋습니다.

  • ATM기가 흔치 않으므로 현금을 충분히 준비하세요.

  • 마지막으로, 보건부에서는 초코주에 위치한 카르멘 델 다리엔(Carmen del Darien), 후라도(Juradó), 아칸디(Acandí), 리오수시오(Riosucio), 웅기아(Unguía) 등의 도시를 여행하기 전 황열병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아름답고 깨끗한 보석과도 같은 초코에서 콜롬비아 태평양의 리듬을 느낄 준비가 되셨을 것입니다. 뭘 기다리고 계세요?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이 소중한 지역으로 어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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